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문단 편집) === 비판 ===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뒤로 갈수록 소재가 떨어졌는지 이야기의 서사가 얕아지고 단순해진다는 것이다. 원래도 주요 스토리가 그렇게 좋은 작품이 아닌 [[미소녀 동물원]]에 가까운 작품이었지만 이는 날이 갈수록 심해진다. 좋은 작품성을 원한다면 이 만화는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우마루와 오코노미야끼'편. 별 내용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오코노미야끼를 먹기만 한다. >'''우마루''' : 설마 이건...! >'''오빠''' : 그래. 맞아. 오코노미야끼야! >'''알렉스''' : 전 오코노미야끼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기대되네요. >'''봄바''' : 정말이냐? 먹어보면 깜짝 놀랄걸! 대충 이런 내용이 전부이다. 다른 구성 또한 여러가지 문제가 많은데 그 중 하나가 개연성이다. 당초 우마루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미움을 사던 히카리가 우마루와 갑자기 친구가 되고, 실핀포드가 알렉스와 악감정도 없으면서 수 년간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는 등 앞뒤 생각 없이 스토리를 짜는데 독자 입장에선 의문을 표할 수밖에 없다. 일상/개그물에서 스토리가 만화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이 작품이 단순한 일상물이 아닌 등장인물들의 내적 성장을 다룬 작품임을 감안하면 문제가 상당한 부분이다. 이야기를 짜내기 위한 억지도 심한 편으로 대표적으로 스포츠 만능이라고 인정받는 우마루가 마라톤에서 꼴찌를 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작중 독백으로는 '마라톤은 매일매일의 연습량이 보여주는 결과인 것이다...!'라고 하는데, 원래 축구, 테니스, 수영 등 지구력과 근력을 사용하는 스포츠에 익숙하던 우마루가 갑자기 꼴찌를 하는 건 억지이자 설정붕괴로 설명할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UMR과 실핀포드의 먹방 선수권 편도 마지막에 만두 하나를 나눠 먹는 장면 옆에 '둘이 나누니 두 배로 맛있어!'라는 마치 교육 만화스러운, 어찌보면 상당히 억지스러운 독백이 나오며 끝난다. 또한 작화의 경우에는 초반에는 상당히 정성을 들인 듯한 순정만화풍 그림체가 연재를 거듭할수록 성의가 없어 보일 정도로 단순해져 간다.[[:파일:우마루그림체1.png|#]] 선을 쓰는 횟수가 줄어들고 명암이 줄어들어 그림의 질감이나 양감이 초기에 비해 한참 떨어진다. 배경 묘사도 갈수록 성의가 없어져 인기를 얻으면서 작가가 나태해졌는지 아니면 단순히 스타일 변경인지는 불명. 거기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문제는 결말인데, [[미회수 떡밥|작중 중요한 부분이 되리라 여겨졌던 우마루의 가정사, 친구들에게 집마루와 UMR의 정체를 밝히는 내용]]이 전혀 나오지 않은 채 [[소드마스터 야마토]] 마냥 뜬금없이 완결을 내버렸다. 연중이 의심될 지경. 다음과 같은 플래그를 작가가 뿌려 두었으나, || * 우마루의 비밀을 지인들에게 알리는 것 * 우마루와 타이헤이 집안의 부모님 * 타이헤이와 연애할 캐릭터[* 에비나와 카나우 둘 중 한 명과 이어질 것이 명백해 보이는 상황이었다.]|| '''단 한 개도 회수하지 못했다.''' 특히나 스토리가 재미없는건 호불호의 영역이라고 치더라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marumaru&no=1869&page=2|위에서 언급한 것들은 작품에서 정말 중요한 떡밥인데 하나도 회수되지 못하고 용두사미 식으로 완결이 나서 비판이 상당하다.]] 거기다 당시 후속작인 G로 옮긴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의 완결이라 이에 대해서는 다수의 골수팬들도 분노를 표했다. 덕분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marumaru&no=1905|초반부는 몰라도 중후반부 부터는 졸작이라는건 대부분의 팬들도 인정하고 있다.]]일각에서는 아예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marumaru&no=1870&page=2|작가가 스케일이 커져서 감당이 안되니까 작가가 작품을 버린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 정리해보면 3단 변신 여동생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이목을 확 끌어들이며 팬들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으나, 장기 연재가 되었음에도 일상물의 한계를 탈피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 끝에 초라하게 끝나버렸다고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등 어느정도 성공한 것은 분명하지만 다른 수많은 일상물들에 비해 조금 더 성공했을뿐, 작품만의 강점은 중반부부터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러한 일상물들의 실패가 이어져서인지 이후 2010년대 후반, 2020년대 초반에 나오는 일상물들은 현대 사회라는 틀을 벗어나 다양한 시도를 하기 좋은 세계관에서 그려지고 있다. 여담이지만 그러고도 작가는 배운 게 없는지 후속작으로 만든 힛코뮤즈도 얼마 못가서 출하당했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marumaru&no=1536|#]] 여러가지로 봤을 때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 역량 문제를 의심할 수밖에 없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